부영그룹, 곤도라로 백두대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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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곤도라로 백두대간 오른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7.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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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6년 만에 재가동...여름 성수기 특별 할인가 시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6년 만에 관광 곤도라를 재가동한다.

이달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관광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광장에서부터 태백산 인근 함백산(1,573m)의 1420m까지 오른다.

오투리조트는 곤도라 6년만의 재개장을 기념해 여름 성수기 동안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정상요금 대인 1만2000원/소인 9000원을 특별가인 대인 8000원/소인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영윤 오투리조트 대표 “과거 경영위기로 곤도라 운영이 중단되어 왔으나, 부영그룹에서 인수 후 경영 정상화를 비롯해 리조트의 시설 개선 및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곤도라 역시 정상 운행을 위해 오랜 기간 수리하고 공인기관의 안전검사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야외 바비큐장, 무료 물놀이장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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