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건설현장 실무협의(멘토링) 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실무 방법(노하우)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은 안전․품질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의 경험을 행복도시 건설현장이 공유함으로써 건설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으로 행복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2015년 3월에 공동주택 2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매년 확대해 올해에는 공동주택, 주상복합, 공공건축, 광역도로, 사업시설, 교육시설 등 70개 건설현장 15개 모임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사례집은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논의된 내용 중 우수사례 195건을 모아 건설현장 전체 공정에 적용해 건설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복청은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에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예정이며, 아울러, 관계부처와 인근 지자체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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