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혁신 주요과정 의사결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시민참여 혁신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KISTEC 국민안전 혁신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는 공단은 올해에도 공공기관 혁신계획 수립 및 혁신 중점 추진과제 선정과정에 시민참여 혁신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공단은 국정 현안사항인 여성인권 향상,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주 YWCA’ 및 ‘경남 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구성원을 2019년 시민참여 혁신단에 새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행정개혁 분야 ‘행정개혁시민연합’ ▲윤리경영 분야 ‘한국투명성기구’ ▲시설안전분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여성인권 분야 ‘진주 YWCA’ ▲일자리 창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분야별 특화된 국민대표들과 협업을 통해 안전혁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혁신과제를 발굴을 담당하는 대학생 ‘KISTEC 안전혁신발굴단 2기’가 주도하는 ‘안전혁신 제안대회’ 및 ‘혁신성과 공유대회’를 연내 실시해 국민이 발굴한 혁신과제를 국민과 함께 이행하는 혁신 추진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