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전 행복청장,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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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전 행복청장,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7.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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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으로 취임했다.

이원재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은)그간 세계적 수준의 정주환경과 생활기반과 글로벌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는 글로벌 비즈니스, 첨단 산업의 중심지이자 국가 발전의 전략 거점으로 더욱 성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어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거시적인 추진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좀 더 정밀하고 실현 가능하게 가다듬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바이오와 헬스, 5G와 AI, 관광․레저와 컨벤션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투자와 기업 유치, 산학연 협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등을 통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추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청장은 “청라국제업무 단지 조성 사업, 청라 시티타워 건립과 제3연륙교 건설 등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각종 투자유치와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책수요가 높은 만큼 늘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소통 프로세스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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