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硏, 10일 ‘AURI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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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硏, 10일 ‘AURI포럼’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7.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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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실생활에 밀착된 미세먼지 대응 정책방안 모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미세먼지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과 도시환경’이라는 주제로 <2019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국민이 생활하는 일상 공간에서부터 실질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동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AURI포럼은 대기환경·도시·건축·조경·보건 등 미세먼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공간 속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고, 손에 잡히는 미세먼지 대응 마련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전문가 주제발표를 통해 대기환경에서부터 도시공간구조, 생활공간 전반, 실내환경에 이르는 공간 위계별로 미세먼지 문제양상과 대책을 논의한 후 토론과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승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도시 지역 미세먼지 현황과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 ▲박종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미세먼지 저감 및 확산을 위한 도시 바람길 도입 방안) ▲이은석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미세먼지 양상을 고려한 생활공간의 미래지향적 대응) ▲이병희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실내 미세먼지 환경 개선을 위한 국내외 연구동향과 전망)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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