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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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에 ‘총력’
  • 오세원
  • 승인 2019.07.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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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총체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H 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 주거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담당자 등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주거지원사업 관련 각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관련 사례 및 노하우 공유와 함께 △지자체 주거지원 로드맵 공유 △자활증진 프로그램 사례발표 △사회적주택 사업설명 △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논의 등을 통해 운영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LH는 지난 5월부터 주거복지재단 및 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프로그램, 주거지원방법 등을 방문 안내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적극적‧즉각적인 주거지원 추진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을 달성하고 비주택거주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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