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토지주택대학교에서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 2기에는 총 14개팀 모집에 총 78개팀이 신청해 평균 5.6:1, 지역별 최고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14개팀 51명의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0월 말까지 총 4개월 동안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동영상·카드뉴스·거리홍보 등 팀별 자체제작 콘텐츠를 활용해 청년층에게 정부와 LH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게 된다.
경남권역에서 마이홈 서포터즈로 선발된 DNA팀의 허인혁 팀장은 소감 발표에서 “주거복지는 우리 청년들에겐 아직 낯선 소재인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와 선후배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주거복지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산 LH 주거복지기획처장은 환영사에서 “마이홈 서포터즈 활동이 여러분 삶의 소중한 자산이 되길 희망한다”며 “청년층이 주거복지정책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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