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 인천시 건설기술용역업 위탁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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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協, 인천시 건설기술용역업 위탁기관 지정
  • 오세원
  • 승인 2019.07.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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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로 단독 지정돼 있었던 인천시 건설기술용역업 위탁업무 수행기관으로 복수지정됐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협회가 이번처럼 복수 지정된 것은 경기도청, 전라남도청 지정 이후에 17개 광역시・도 중 세 번째 지정으로 2022년 6월 27일까지 유지된다.

인천시는 엔지니어링협회를 신규등록에 한해 복수기관으로 지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관련업계는 “인천시의 이번 복수지정은 업계가 부담하게 된 이중등록 규제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두 기관 중 업무처리가 편리한 기관을 민원인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정기관간 경쟁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민원인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모범 행정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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