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복도시와 공주시 근접성을 높이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공사가 순항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중 길이 220m의 정안천교의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1039억원을 투입해 왕복 6차선, 도로연장 3.12km 규모로 2017년 2월말에 공사를 착수,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현재, 행복도시~공주(2구간) 연결도로공사는 공정률 51%로 올해 말까지 정안천교 등 주요 구조물이 완료 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공주IC와 직접 연결되어 행복도시와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20년 말 개통 목표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공주구간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에서 공주IC까지 총연장 9.42km이며, 지난 2017년말 행복도시~공주 1구간(6.3km)인 송선교차로까지 개통 완료됐고 잔여구간인 공주2구간(3.12km)은 내년말까지 개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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