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6만2041호 보다 1.1%(700호) 증가한 총 6만2741호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월별 미분양은 ▲2월 5만9614호 ▲3월 6만2147호 ▲4월 6만2041호 ▲5월 6만2741호다.
준공 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1.1%(205호) 감소한 총 1만8558호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2월 1만8,492호, 3월 1만8338호, 4월 1만8763호, 5월 1만8558호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218호로, 전월대비 8.2%(773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2523호로, 0.1%(73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0.2%(12호) 감소한 5782호이며, 85㎡ 이하는 1.3%(712호) 증가한 5만6959호로 나타났다.
한편, 이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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