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 교통계획과장 “시민들 교통편의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7일 출・퇴근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 총 4시간)에 주요 교차로 27개를 대상으로 제12차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공동주택 입주 및 행정안전부 이전 등 행복도시 건설사업 진행에 따른 주요 교차로의 교통흐름 변화 등을 파악하고, 필요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1차 조사시에는 같은해 6월 10차 조사대비 인구는 2만 여명, 자동차는 1만 여대가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교차로의 운영상태는 설계기준 서비스상태 이상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고성진 교통계획과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 내 교통흐름을 지속적으로 실태조사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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