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올해도 어김없이 전산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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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올해도 어김없이 전산장비 기증
  • 오세원
  • 승인 2019.06.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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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 이하 조합)이 이달 20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탑, 노트북 등 전산장비 394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2011년 PC 등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484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기증한 장비는 진흥원의 부품교체·수리 등 성능 향상과정을 거친 후 서울시의 각 구청 등을 통해 PC지원을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조합이 후원하는 장애인, 아동, 노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요즘 시대의 모든 차이는 정보격차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취약계층 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면서도 절실한 생필품이 바로 PC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의 지속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PC 및 노트북 등은 멀티미디어 및 정보검색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로 저소득 아동, 장애인 등의 정보활용능력 함양과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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