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20일 진주기계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눔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관심유도와 학생들이 다양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선택과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진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진주기계공고 건설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단의 주요업무 소개, 시설물의 안전진단 실시 요령, 특수교량 실시간 유지관리 모니터링 시연, 진단장비 체험과 실무전문가의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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