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협회, 청년리츠인력양성 오리엔테이션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청년리츠인력양성은 리츠협회가 우수인재양성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 - 김대형 한국리츠회 회장.
한국리츠협회는 지난 13일, 협회 교육장에서 ‘2019년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 1차 선발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사진>을 개최했다.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소재의 대학교(원)에 전공학과를 제한하지 않고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가지원자를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지난 5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선발자 30명이 발표됐다.
선발된 30명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리츠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및 ‘업계의 미래 성장과 전망’을 학습하고, ‘업계관계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받은 후 2차 선발과정을 거쳐 협회 회원사에서 현장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지난 달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리츠협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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