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일,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HUG STREET(스트리트)’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사)스파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낙후지역 내 거리와 골목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HUG 스트리트’로 변화시키는 마을 변신 프로젝트다.
지역사회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제 지역 거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지원하기 위해 SNS 공모(우리마을 좀 바꿔주세요)를 통해 전국 각지 주민들이 보내 온 사진과 사연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사업지를 선정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낙후된 공간이 멋진 ‘HUG 스트리트’로 탈바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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