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우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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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우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
  • 오세원
  • 승인 2019.06.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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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9년 우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다음달(7월) 12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세종특별자치시 및 LH, 외부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행복도시 내 전체현장 108곳이다.

우선, 사전에 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주요공정이 진행 중인 건설현장 83곳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계획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실태 ▲흙막이 시공실태 및 주변도로 침하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타워크레인은 안전검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노후타워크레인과 무인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작동상태 및 기계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현황, 구조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안전관리 미흡 및 위법행위 적발 현장에 대해서는 벌점 부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우수현장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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