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설계VE 연차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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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설계VE 연차보고서’ 발간
  • 오세원
  • 승인 2019.06.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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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44건 설계VE 시행…2000억 경제적 효과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 설계VE 연차보고서(Annual Report)'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설계VE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적 대안을 도출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다.

LH는 지난해 244건, 추정공사비 16조3000억원 규모의 설계VE를 시행해 설계금액 절감, 건설공사 가치향상 등 2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설계VE 경진대회에서도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LH는 ‘2019년 설계VE 연차보고서' 발간을 통해 그동안 시행한 단지·주택 분야 설계VE 중 단지계획, 건축계획, 단지조성, 도로 및 구조물 등 공종별 우수사례를 집약했다.

한효덕 LH건설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민체감형 설계VE를 지향해 일터, 쉼터와 꿈터가 어우러지는 삶터를 만드는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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