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 사장, 부산시에 8억 ‘쾌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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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HUG 사장, 부산시에 8억 ‘쾌척’ 왜?
  • 오세원
  • 승인 2019.05.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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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부산시장(왼쪽)과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이 부산시청에서 만나 ‘평화공원 숲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HUG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지난 28일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만나, “부산 평화공원 개선사업에 써 달라”며 8억원을 기부했다.

부산 ‘평화공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기념공원’과 연계되어 있는 상징적인 문화형 공원으로, 녹지 확충과 편의시설 마련을 위해 HUG는 기부금을 지원하고, 부산시는 공원 재정비를 총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HUG는 최근 ‘공원녹지 및 편의시설 조성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마련했다. 이는 도심 내 녹지를 확충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 확대방안에 맞춰,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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