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해외근무임직원 23가족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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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해외근무임직원 23가족 초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5.2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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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견학, 영상편지 시청, 엽서 작성,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임직원 자녀초청행사’에 참석한 해외근무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해외근무임직원 23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자녀초청행사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행사까지 약 170여가족 총 570여명이 계동사옥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받아 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사옥 견학에 나선 임직원 자녀들은 대강당, 컬쳐라운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 곳곳을 둘러보며 멀게만 느껴졌던 부모님 직장에 대한 친근감도 형성했다.

▲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부모님이 해외에서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메시지 시청이었다. 임직원 자녀들은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의 모습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손수 엽서에 답장도 썼다.

이 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요리수업을 통해 수제버거, 웨지감자, 쿠키 등을 손수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종로 시네코아극장으로 이동해 비보잉, 아카펠라, 코미디가 결합된 가족 뮤지컬 “뮤지컬셰프” 공연을 다같이 관람하며 추억을 쌓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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