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전자칠판 기증활동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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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전자칠판 기증활동 ‘그 끝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5.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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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고에 30대 기증…마산고 등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 선물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지역 학교들에 전자칠판을 기증을 이어오고 있어 길을 끌고 있다.

부영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창신고 곽경조 교장선생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는 데 이어, 올해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갖는 등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했다.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오른쪽)이 곽경조 창신고 교장선생님에게 전자칠판 약정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이날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에 이르고,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부영그룹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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