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1만2359가구로 나타났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물량은 5년평균 대비 18.2%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3.9%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6627가구, 지방 4만5732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6월에 안산단원 4030가구, 평택소사2 3240가구 등 2만7132가구 ▲7월에 고양향동 2947가구, 오산외삼미 2400가구 등 1만8431가구 ▲8월에 평택신촌 2803가구, 광주태전 1768가구 등 2만106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6월에 창원중동 2867가구, 세종시 2456가구 등 1만8046가구 ▲7월에 청주흥덕 2529가구, 춘천후평 1745가구 등 1만6788가구 ▲8월에 순천신대 1464가구, 부산동래 1384가구 등 1만89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9671가구, 60~85㎡ 6만4874가구, 85㎡초과 7814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주체별로는 민간 9만1501가구, 공공 2만858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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