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리츠협회는 ‘2019년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 참가 지원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대학교(원)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지난해와 달리 특정지역 소재 대학교(원), 특정학과로 제한하지 않고 전국 소재 및 전공학과 불문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청년리츠인력 대상으로 선발되면 최근 대형리츠의 상장으로 각광을 받는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인 ‘리츠’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학습을 지원하고, 업계 현장 체험으로 리츠 산업에 대한 정보 및 업계의 성장성을 파악해 직업 탐색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투자자산운용사’ 합격자인 청년리츠인력 중에는 리츠 설립후 인가 요건상의 부동산투자회사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등록할 수 있는 ‘자산운용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

김대형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은 협회가 2016년부터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체험 인턴십 제공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공동 추진하는 협회 회원사의 자발적 참여”라고 말했다.

참가 지원서 및 지원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한국리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