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동부지역과 전북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LX와 전북지역에 이전한 농촌진흥청, 국민연금,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5개 기관은 20일 서울논현동 소재 LX글로벌센터에서 강원 동부 산불피해지역과 전북지역의 대표적 숙박시설 13곳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6개 기관 종사자 약 1만7000여명과 이들 가족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휴가 사용 등에 적극 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LX는 이에 따라 6개 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약사이트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지역 내 각종 체험시설과 놀이시설 입장권의 구매도 가능하도록 확대해 지역을 방문한 이들이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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