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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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公,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강화
  • 오세원
  • 승인 2019.05.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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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철도운영환경 변화에 따라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조사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최신의 설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총 799개 항목을 개선·보완했다.

강화된 항목은 ▲궤도회로 성능시험 등 시설물검증시험 46개 ▲신호기 기능 확인 등 공종별시험 753개다.

공단은 21일 대전 본사에서 코레일,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강도 높은 시험 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박민주 공단 기술본부장은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강화로 안전을 확보해 공단의 사고 ZERO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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