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학유치 공동캠퍼스 조성 본격 착수
상태바
행복청, 대학유치 공동캠퍼스 조성 본격 착수
  • 오세원
  • 승인 2019.05.03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국내・외 우수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변경)’을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심의를 거쳐 이달 1일(수) 확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완성도 높은 건축설계를 위해 설계공모 실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학생정원 5000명에서 3∼4000명으로 조정 ▲설계공모 실시 등에 따른 추진일정 2021년에서 2023년으로 조정 ▲대학 여건에 따라 기숙사 별도 건립 등이다.

이날 추진위는 2019년 행복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추진위 소위원회 구성안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 확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관련 제도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2023년 준공과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