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 총 2844가구 입주자 모집
상태바
매입임대주택 총 2844가구 입주자 모집
  • 오세원
  • 승인 2019.04.22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23일부터 공고…7월부터 입주 가능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2844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주자격은 지난 1월 1차 통합 입주자 모집 시 확대한 대상범위와 동일하며, 5월 중 공공주택사업자별 신청접수를 통해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확대한 대상범위는 청년의 경우,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에서 19세~39세 청년까지 확대했으며 입주 후 혼인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혼부부의 경우, 사업대상지역 거주요건을 삭제하고, 맞벌이의 경우 소득기준을 70%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했다. 특히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은 신혼부부와 동등한 입주자격을 주었다.

청년(19세~39세) 유형은 1695가구, 신혼부부 유형은 1092가구가 공급된다. 매입임대리츠주택은 57가구가 공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3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 희망자는 공고문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매입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입주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