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강원본부, ‘외국인 근로자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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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公 강원본부, ‘외국인 근로자의 날’ 행사 가져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4.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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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17일 경주 문화유적지에서 관내 16개 철도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본부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설 명절 기간(4월13일∼17일)에 맞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대다수가 불교신자임을 감안해 불교 유적이 많은 千年古都(천년고도) 경주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순형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고 건설현장에서 원만히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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