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550만원 규모, 6월 2일까지 공모접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총 상금 1550만원 규모의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가 한창 진행중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감정원이 대회진행을 위한 실무 및 운영을 맡는 창업경진대회 공모기간은 3월18일부터 6월2일까지이다.
공모주제는 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 전 분야에 대한 참여가 가능하다.
총상금은 1,550만원 규모로 ▲‘제품ㆍ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는 7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및 장려상 100만원(각 1팀) ▲‘아이디어 개발 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및 장려상 50만원(각 1팀)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우수작에게는 8∼10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쳐 8월 초에 최종심사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은 코워킹 스페이스 등 부동산분야 창업공간 조성 및 정보교류가 가능한 열린공간 제공을 통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지원ㆍ육성 및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편의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수상팀들에게도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후속지원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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