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독일 ‘바우마 2019’ 전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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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독일 ‘바우마 2019’ 전시회 참석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4.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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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장비 최초 공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건설기계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건설기계 및 장비 박람회인 ‘바우마 2019’에 참가해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최첨단 장비와 통합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더 나은 미래 만들기’라는 테마 아래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휠로더,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전기유압식 하이브리드 굴삭기 등 총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전동식 소형 장비 2종(ECR25와 L25)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 볼보건설기계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장비 전시회인 ‘바우마 2019’ 에서 업계 최초 전동식 라인을 비롯해 최첨단 건설장비와 통합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

첫선을 보인 ECR25 전동식 소형 굴삭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는 2020년 출시 예정으로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하다.

이 전동식 장비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설장비로, 디젤 엔진이 탑재된 기존 건설장비 모델에 비해 소음도가 현저히 낮고 연료비가 저렴하다.

아울러, 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EC300E 하이브리드 모델, 볼보 액티브 컨트롤로 구동되는 자동 붐 및 버킷을 완비한 반자동 EC220E 등 업계 첨단기술을 집약한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또한, 볼보의 초소형 페이버 P2820D와 P2870D, 차세대 고공 인양 철거용 굴삭기 EC750E, 볼보의 대표작 리지드 홀러 R100E 등 최첨단 온오프로드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얀베리 회장은 “볼보건설기계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포용하는 선진적인 제품과 통합서비스로 전세계 유수의 파트너, 고객과 함께 미래를 건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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