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잔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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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잔여가구 공급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4.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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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부영그룹은 부산신항만 ‘사랑으로’부영 공공임대아파트 2・8・13단지의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보통의 2년 단위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여건도 갖췄다.

또한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예비 계약자가 직접세대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우선,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전용 59, 84㎡ 총 647가구 규모다. 가격은 전용 59㎡가 보증금 65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000원, 전세는 9500만원이고 전용 84㎡는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5000원, 전세는 1억1000만원이다.

▲ 8단지

8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 84㎡ 총 1250가구 규모로, 전용 59㎡가 보증금 69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원, 전세는 1억2000만원이고, 전용 84㎡는 보증금 9200만원에 월 임대료 15만8000원, 전세는 1억3000만원이다.

13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9층, 8개동 전용 59, 84㎡ 총 780가구 규모로 전용 59㎡가 71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원, 전세는 1억2000만원이고, 전용 84㎡는 보증금 9700만원에 월 임대료 13만7000원, 전세가는 1억3000만원이다.

▲ 13단지

한편, 부영은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부영 타운’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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