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1차관, 이라크 건설주택부 차관 면담
상태바
박선호 국토1차관, 이라크 건설주택부 차관 면담
  • 오세원
  • 승인 2019.04.11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11일 “앞으로도 이라크 재건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프라 분야 전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이스타브라크 알슈크 이라크 건설주택부 차관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라크는 비스마야 신도시,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우리 기업들이 다양한 인프라 건설에 참여해온 중동지역의 중점 인프라 협력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에 알슈크 주택건설부 차관은 “양 정부간 우호적인 교류협력 관계가 계속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라크 재건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양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라크 전후 재건사업을 비롯한 인프라건설 분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국토부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고위급 면담은 양국 간 인프라 분야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올해 양국이 제9차 공동위원회를 열어 정책⋅기술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