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교통안전 ‘본보기街路’ 조성
상태바
행복청, 교통안전 ‘본보기街路’ 조성
  • 오세원
  • 승인 2019.04.11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람동 3-2생활권 남세종로 ‘호려울마을 4단지~보람초’까지 500m 구간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1일 보람동(3-2생활권) 남세종로에 교통안전 본보기街路(가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 지역은 남세종로 호려울마을 4단지에서 보람초까지 500m 구간이다.

호려울마을 4단지에서 호려울마을 5단지까지는 지그재그형 차로(시케인)를, 호려울마을 5단지에서 보람초까지는 차로폭 좁힘(초커)을 도입했다.

▲ 교통안전가로 현장사진. 호려울마을4단지~호려울마을5단지간 지그재그형 차로/제공=행복청

그동안 남세종로 구간은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고,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많은 횡단보도 신호등으로 주민불편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신호등을 줄이고 교통정온화 기법 도입으로 차량의 저속 운행을 유도하며 외부 통과교통 진입을 최소화하도록 조성했다.

고성진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교통안전 본보기가로 조성으로 보행자의 도로 이용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며 사람중심의 포용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보행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