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코트라’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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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코트라’ 해외건설협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1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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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설수출 촉진을 위해 1976년 11월 출범된 ‘해외건설협회’는 한국 건설의 우수성 세계에 알리고, 국내 건설업체가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 왔다.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지난 3일 협회 창립 33주년을 맞아 뉴 CI선포식과 함께 향후 “세계 5大 해외건설 강국진입을 위한 협회의 역량강화”라는 비전을 제시했었다.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 전문기관으로서 건설부문의 코트라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정보와 해외건설 시장동향과 같은 최신 사업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기업의 미개척 新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해외건설시장개척사업’을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 4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발족해 교육과 진출컨설팅을 통해 중소건설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해외건설 정책개발기능을 강화하고, 해외건설 금융지원 및 플랜트수주지원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새로 영입함에 따라, 앞으로 해외건설이 미래 新성장동력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고급 정보의 제공, 해외건설 지원제도 개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도모 등 다방면의 지원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 국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규 진출업체들을 위한 고급정보 제공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진출업체들을 위한 현지 컨설팅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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