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 강원피해 이재민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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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 강원피해 이재민 위문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4.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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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만경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사진 우측>이 동해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강원 동해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시 망상지역 이재민 9가구 23명에 지난 6일 공단 수련원 9실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전만경 공단 부이사장이 8일 수련원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단은 전 부이사장을 현장에 급파해 긴급구호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하고, 이재민이 머무르는 수련원에 의료용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원주~강릉 11-2공구 상황실에서 산불관련 지원대책 상황회의를 열고, 철도 현장 재난대응태세도 점검했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망상지역 이재민들에게 공단 수련원 개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구호자금을 추가로 전달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성금 모금활동을 벌여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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