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청소년과 함께 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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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청소년과 함께 시설 안전점검
  • 오세원
  • 승인 2019.04.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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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평창청소년수련원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시설물 점검과 청소년 대상 안전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있었던 시설물 안전점검의 후속으로, 청소년수련원에 설치된 집라인, 인공 암벽, 로프코스 등 모험활동 시설물 5곳을 대상으로 안전체크리스트에 의한 면밀한 검토를 우선 실시했다.

이어, 은행고등학교, 진건고등학교, 군포중학교 등 수련시설 입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단이 기획한 ‘청소년 안전플러스 프로그램’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이정석 박사(공단 건축생활시설실)가 마이크를 잡았으며, 3일 간 78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천은 정부정책과도 부합하는 공공기관의 중요 역할”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 전파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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