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5만9162가구 보다 0.8%(452가구) 증가한 5만9614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4개월간 미분양 물량은 ▲2018년 11월 6만122가구 ▲2018년 12월 5만8838가구 ▲2019년 1월 5만9162가구 ▲2018년 2월 5만9614가구이다.
준공 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2.8%(511가구) 증가한 총 1만8492가구로 집계되었다. 월별로는 ▲2018년 11월 1만6638가구 ▲2018년 12월 1만6738가구 ▲2019년 1월 1만7981가구 ▲2019년 2월 1만8492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727가구로, 전월 8153가구 보다 5.2%(426가구) 감소한 반면, 지방은 5만1887가구, 전월 5만1009가구 1.7%(878가구) 늘어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 5745가구 보다 1.1%(65가구) 감소한 5680가구로, 85㎡ 이하는 전월 5만3417가구 보다 1.0%(517가구) 증가한 5만393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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