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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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본격 추진
  • 오세원
  • 승인 2019.03.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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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세종 5-1생활권’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 28일 ‘국가 시범도시 세종·부산 추진단’ 출범과 함께 세종·부산 추진단별로 각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종·부산 추진단은 시범도시별 마스터플래너,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부산시, 그리고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연말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체화를 목표로 시범도시 사업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가 시범도시를 통해 시민·민간과 함께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혁진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관계 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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