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전국 사업장 104개 시설 시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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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公, 전국 사업장 104개 시설 시민에 개방
  • 오세원
  • 승인 2019.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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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강당, 주차장 등 활용도 높은 시설 개방
▲ 강당과 주차장 개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 전경/제공=한국수자원공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시범개방한 38개 시설에 이어 올해 부터는 104개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개방 시설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와 교육 및 연구시설인 인재개발원(유성구)의 강의실과 주차장을 비롯해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 대부도 일대의 관광지와 인접한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의 강당 및 야외체육시설, 주차장 등 이다.

이 밖에도 충주댐 물문화관,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 한탄강댐 물문화관,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과 생태공원, 안동댐 물문화관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남 주암댐과 장흥댐 물문화관의 회의실과 강당, 주차장, 야외 체육시설 등이다.

개방 기간은 한국수자원공사 업무수행과 보안, 이용 시 안전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개방시설 목록과 사용신청 방법 등의 정보는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 ‘고객광장’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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