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안전 등굣길 챙긴 'LH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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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안전 등굣길 챙긴 'LH 직원들'
  • 오세원
  • 승인 2019.03.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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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20일 일주일간 초등학생들 통학환경 점검 및 안전수칙 지도
▲ 지난 20일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오른쪽 첫 번째)을 비롯한 LH 직원들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주혁신도시 소재 갈전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LH는 녹색어머니회 및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 곳곳에서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와 횡단보도 주변 좌우살피기를 안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개학 초기 들뜬 마음에 다치기 쉬운 아이들에게 일회용밴드도 나누어주었다. 아울러, 지난 13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갈전초등학교에 속도제한 표시 가방커버 55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LH가 기증한 가방커버는 등하굣길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장려하기 위해 ‘시속 30km 이하 속도제한’을 의미하는 표지판이 눈에 띄도록 디자인된 교통안전제품이다.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은 “교통안전 수칙 등 일상생활 속 간단한 규칙을 지키는 데서부터 청렴이 시작되는 만큼, LH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국민에게 청렴 공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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