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평균 36.7대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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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평균 36.7대1로 청약 마감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3.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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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가구 모집에 1578명 청약접수…6개 주택형 모두 해당지역 마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조감도>’가 일부 가구 후분양 모집에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 청약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서울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리며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전용 55㎡는 5가구 모집에 131명이 몰리며 26.2대 1 ▲전용 59㎡A는 21가구 모집에 579명이 신청해 27.57대 1 ▲전용 59㎡B는 10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리며 21.2대 1 ▲전용 84㎡A는 4가구 모집에 372명이 몰리며 93대 1 ▲전용 84㎡B는 2가구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78대 1을 기록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달 입주한 아파트로, 일부 가구를 후분양 형태로 진행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계약 전 당첨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잔금 납부 여부에 따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장점과 분양가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사용한 것 같다”며 “향후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교통 개선과 함께 주변 가치까지 높아져 아파트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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