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가 공간정보표준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LX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2019년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공간정보 표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LX는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표준개발사업’의 공식적인 협력기관으로서 ‘공간정보 국가표준 개발·고시’같은 국가표준화정책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공간정보표준 확대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홍보 등 표준화 지원활동도 확대 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다.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표준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며 “공간정보 표준 적용 확대와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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