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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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내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3.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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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원이 現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51세ㆍ사진)이 내정됐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공무원(차관급)이다.

김 내정자는 현재 교육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시는 신원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김 내정자는 풍부한 서울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정·청과의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9년 정무부시장 비서로 서울시와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1년 박원순 1기 정무보좌관, 2014년 박원순 2기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근태 의원 보좌관, 민주당 조직본부 부본부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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