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광안대교 깜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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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광안대교 깜작 방문
  • 오세원
  • 승인 2019.03.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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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수 이사장(오론쪽)이 광안대교의 추돌사고 피해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광안대교 교량 안전 상태 면밀히 진단해달라.”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은 지난 12일 오후, 최근 발생한 광안대교 선박추돌 사고와 관련한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깜작 방문해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박 이사장은 지난 3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공단 관계자들로부터 진단현황 등을 보고받고 추돌 사고로 손상된 시설물을 직접 살펴봤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에게 “선박 추돌사고와 관련한 교량의 안전 여부에 사회적 관심이 크다”며 “교량 시설물의 상태를 평소보다 더욱 면밀하게 진단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공단은 지난달 28일 러시아 국적의 화물선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부산시의 요청으로 광안대교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의 정밀안전진단은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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