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개 과정에 오는 4월부터 AI, 클라우드 등 10개 과정 추가개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올해에도 공간정보 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이어간다.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전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과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바탕으로 하며, 공간정보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8개 과정을 운영한데 이어 4월부터는 10개 과정을 추가해 총 18개 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공간정보서비스 기획 실무’ 등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1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7월부터 5개월간은 청년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예정자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예정자과정은 오는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이며,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일부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그간 재직자과정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교육생을 매년 500명 이상, 취업예정자과정에서는 관련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 관련업계에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