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건축도시공간硏,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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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건축도시공간硏, 업무협약 체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3.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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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원장, “(양 기관)정보·연구 역량의 시너지효과로 스마트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
▲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왼쪽부터 4번째)과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왼쪽부터 5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감정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스마트도시-녹색건축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정원은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기관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13년 국가 녹색건축센터로 지정됐고, 건물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와 지능형건축물(IBS) 인증제도 운영 등 녹색건축과 도시재생 관련 업무를 수행중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건축도시공간분야 최초 국책연구기관으로, 지난 1월 16일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제도개선 및 정책수립 등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지정 녹색건축센터로서 학술교류 및 정보공유 등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감정원이 관리하는 부동산·녹색건축 관련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도시-녹색건축 정책과 연계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 고도화 연구 및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정보·연구 역량의 시너지효과로 스마트도시-녹색건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선도적 연구개발 및 정책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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