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사ㆍ용역업체 ‘기술심사평가위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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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사ㆍ용역업체 ‘기술심사평가위원’ 공개
  • 오세원
  • 승인 2019.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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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2019년도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 심사를 담당할 ‘제11기 LH 기술심사평가위원’을 선정․공개했다.

이들 기술심사평가위원은 1년 동안 약 250여건, 4조원 규모의 심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LH는 전체 평가위원 중 56% 이상을 신규로 선임했다. 심사분야별 선정인원은 ▲기술형입찰 63명 ▲건축설계공모 226명 ▲TP․SOQ(기술제안서 및 기술자평가서 평가)․단지설계공모 197명 ▲건설사업관리 191명 ▲민간사업자 선정 225명 등 총 90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LH는 외부위원을 확대하고 선정 대상기관을 다양화했으며, 내부위원은 연고‧출신대학 등을 안배하는 등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정된 기술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수행과 청렴한 마음가짐을 당부하는 ‘클린심사 워크숍’을 4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공사 최초로 다양한 기관의 추천을 통해 경험과 학식을 겸비한 신규 위원들을 대거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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