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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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신임 회장 취임
  • 오세원
  • 승인 2019.0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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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건설산업 선도해 나갈 것”
▲ 총회 단체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 도상익 회장<왼쪽>이 신임 김정호 회장<오른쪽>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이하 협회)가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도상익 회장의 이임식과 김정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수지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특별한 이견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 처리됐다.

그리고, 지난 한 해 협회가 추진해 온 사업실적에 대해서는 이상복 상근부회장이 보고를 하고, 업무감사 결과는 윤수현 감사가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건설기술 법령 및 제도개선 ▲정부 위탁업무 시스템 강화 ▲교육기관 활성화 ▲건설기술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회장단에는 김정호 다산컨설턴트 사장이 협회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송명기 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와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감사에는 윤수현 동일건축 부회장과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어진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도상익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의 미래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내야 한다”며, “모두가 합심해 건설기술업계와 협회가 건설산업의 최고봉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정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대 회장들께서 지금까지 열과 성을 다해 닦아온 토대 위에 발양광대(發揚光大)를 기치로 삼아 업계와 협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정호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추진사업으로 ▲업계의 수익성 및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 ▲회원사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통계품질의 신뢰성 제고와 PQ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정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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