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예산 상반기에 2조7588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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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예산 상반기에 2조7588억원 푼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2.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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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광 건설본부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올해 철도건설 예산 4조5284억 중 상반기에만 2조7588억원을 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전만경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구성해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35개 사업의 동절기 공사 지속 추진은 물론, 사전 제작이 가능한 지급자재는 연간 물량의 70%를 상반기에 우선 구매키로 했다.

또한, 올해 발주예정인 261건 중 74.3%인 194건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전희광 공단 건설본부장은 “우리공단의 철도건설 예산 조기집행 목표는 61%로 정부SOC사업의 조기집행 목표인 59.8%보다 1.2% 높다”며 “체계적인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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