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 ‘총력’
상태바
행복청,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 ‘총력’
  • 오세원
  • 승인 2019.02.18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18일부터 39일간 시설물ㆍ건축물 대상 안전점검 실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오늘(18일)부터 39일간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돌입한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해 4월 1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서 발주한 취약시설 및 고위험군 건설현장 32곳과 교량, 터널, 공동구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 대상 1, 2종 시설물 28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흙막이,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구간 ▲건설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비치현황 등 화재 안전관리 ▲비계, 동바리 등 가 시설 설치의 적정성과 안전난간대와 같은 근로자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현황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관리 등이다.

아울러, 이 기간 중에 건설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뿐 아니라 행복도시 내 공공과 민간시설 건설현장 102곳 현장대리인, 건설사업 감리단장 등 건설관계자 약 200명이다.

또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해 행복도시 민․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부패가 없는 청렴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토록 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추진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