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기술형 입찰’ 사회적 가치 평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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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기술형 입찰’ 사회적 가치 평가 신설
  • 오세원
  • 승인 2019.0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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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부터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 사업에 사회적 가치 평가항목을 반영키로 했다.

평가항목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계획 ▲건설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계획 ▲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이며, 기술평가 배점의 3% 수준이 되도록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 사업은 지난 1월 발주해 입찰이 진행 중인 부산에코델타시티 2개 공구와 2월 발주 예정인 시화엠티브이(MTV) 서해안 우회도로, 4월 예정인 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또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사업에 적용하는 기술형 입찰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사회적 가치 평가를 적용하고, 향후 모든 입찰방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형 입찰에는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대안입찰’, ‘기술제안입찰’ 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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